
고요한밤_거룩한밤
Silent Night
Silent Night
Silent night, holy night,
All is calm, all is bright
Round yon virgin mother and Child.
Holy Infant, so tender and mild,
Sleep in heavenly peace,
Sleep in heavenly peace.
Silent night, holy night,
Shepherds quake at the sight;
Glories stream from heaven afar,
Heavenly hosts sing Alleluia!
Christ the Savior is born,
Christ the Savior is born!
Silent night, holy night,
Son of God, love’s pure light;
Radiant beams from Thy holy face
With the dawn of redeeming grace,
Jesus, Lord, at Thy birth,
Jesus, Lord, at Thy birth.
Silent night, holy night
Wondrous star, lend thy light;
With the angels let us sing,
Alleluia to our King;
Christ the Savior is born,
Christ the Savior is born
All is calm, all is bright
Round yon virgin mother and Child.
Holy Infant, so tender and mild,
Sleep in heavenly peace,
Sleep in heavenly peace.
Silent night, holy night,
Shepherds quake at the sight;
Glories stream from heaven afar,
Heavenly hosts sing Alleluia!
Christ the Savior is born,
Christ the Savior is born!
Silent night, holy night,
Son of God, love’s pure light;
Radiant beams from Thy holy face
With the dawn of redeeming grace,
Jesus, Lord, at Thy birth,
Jesus, Lord, at Thy birth.
Silent night, holy night
Wondrous star, lend thy light;
With the angels let us sing,
Alleluia to our King;
Christ the Savior is born,
Christ the Savior is born
Silent Night /연주곡
고요한밤 거룩한밤"의 탄생지는 어딜까?

이 노래의 발상지는 오스트리아의 음악도시 짤쯔부르크에서 약 20Km떨어진 오베른도르프(Oberndorf)라는 조그마한 마을이다. 이 마을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국경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1800년대초 이 마을에 요셉 모어(Joseph Mohr)라는 목사와 프란쯔 그뤼버(Frantz Grueber)라는 학교선생이 있었다. 음악의 도시 짤쯔부르크에서 태어난 모어는 이 마을의 성 니콜라우스 교회에서 1817년부터 1819년까지 부목사로 재직했다.
그뤼버는 이웃 마을인 아른스도르프에서 1807년부터 1829년까지 학교선생으로 있으면서 성 니콜라우스교회에서 오르간 반주를 맡아 일하고 있었다. 이 두사람은 얼굴을 자주 맞대며 일하는 동안 자연히 가까와졌다.
1818년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얼마 앞두고 당시 26세인 모어목사는 그뤼버 선생에게 축복이 가득한 성탄전야에 모여들 마을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무엇인가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그뤼버도 좋은 생각이라며 찬성을 했고, 이 제안은 곧 실행에 옮겨졌다.
모어 목사는 모든 사람들이 조용하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그 동안 매년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느꼈던 감정을 토대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Stille Nacht Heilige Nacht)'으로 시작되는 노랫말을 만들었다. 이 노랫말은 6절로 되어 있다.
모어 목사는 이 노랫말을 성탄전일인 12월 24일 그뤼버선생에게 전하면서 두 명의 솔로, 그리고 기타반주를 곁들인 합창에 맞도록 곡을 만들어 줄것을 부탁하였다. 노랫말을 받고 난 그뤼버는 그의 탁월한 음악 소질을 발휘하여 그날밤으로 곡을 만들었다. 성탄전일의 조용하고 거룩한 뜻을 담고 있는 가사에 어울리는 곡이었다.
모어목사는 이 곡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 노래는 두 사람의 공동노력으로 오베른도르프의 성 니콜라우스교회에서 곡을 만든 당일인 12월 24일 저녁예배도중에 처음으로 불려졌다. 무론 참석한 신도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모어목사는 기타를 치면서 테너를 맡고, 그뤼버선생은 베이스를 맡았으며, 교회합창단이 후렴을 불렀다. 그후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은 매년 크리스마스 때가 도면 이 교회에서 불려지면서 점점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미국에 소개되면서 급기야 전 세계에 보급되었다.
그리하여 1937년 8월 15일 성 니콜라우스교회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노래를 만든 모어목사와 그뤼버 두 사람을 기념하기 위해 '고요한 밤 교회
(Stille Nacht Kapelle)'로 명명되었다. 모어가 가사를 만들고 그뤼버가 곡을 붙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노래는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많은 이들이 즐겨부르는 노래가 되었다.
고요한밤 거룩한밤 탄생 일화..
1818년 성탄절을 일주일 앞 두고 일어난 일이다.
오스트리아의 작은 시골 교회에시무하던 26세의 젊은 신부 모올에게 큰 문제가 생겼다.
그것은 성탄절 연극을 준비 하는데 그만 하나밖에 없는 풍금이 고장이 났다.
수리공이 온통 분해하여 늘어놓았지만 성탄절까지 고칠 수가 없었다.
신부 모올은 근심 중 마을의 밤 풍경을 바라 보았다. 참으로 고요했다.
이전에 시를 써본 일이 없었던 모올이지만 그날 받은 영감으로 시를 썼으며
그 교회의 organist인 구루버에게 작곡을 부탁했고 이내 그 곡을 연주하게
하였다.
이 때 만들어진 것이 유명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다. 이 노래는
오늘날 성탄절에 가장 많이 애창되는 성탄곡이 되었다.
오늘날 성탄절에 가장 많이 애창되는 성탄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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